소마젠, 상장 이틀 연속 상한가 마감

입력 2020-07-1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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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젠이 코스닥시장 상장 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소마젠은 14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날 대비 가격제한폭(29.80%)까지 뛰어오른 1만9600원에 종료했다. 이는 공모가(1만1000원) 대비 78.1% 급등한 수준이다.

앞서 소마젠은 상장 첫날이었던 13일 공모가보다 소폭 오른 1만16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29.61%)를 기록하면서 1만5100원에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 2000만 주에 이어 이날에는 332만 주를 나타냈고, 매수 잔량은 상한가에만 72만 주가 몰렸다.

소마젠은 2004년 코스닥 상장사 마크로젠이 미국 현지에 설립한 유전체 분석 기업이다. 외국 기업 중 처음으로 기술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코스닥시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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