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한국BIM학회와 건설정보모델링 MOU

입력 2020-07-14 16:08

▲김영윤(왼쪽에서 다섯 번째)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과 심창수(오른쪽에서 네 번째) 한국BIM학회 학회장이 14일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전문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한국BIM학회와 ‘스마트 전문건설 및 BIM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전문건설회관에서 14일 체결했다. BIM은 건설정보모델링을 말한다.

양 기관은 △스마트 전문건설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대정부 건의 △전문건설산업의 BIM 활용 및 활성화를 위한 조사ㆍ연구 △BIM 온라인 교육 소개 및 홍보 협약을 약속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과 한국BIM학회 심창수 학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건설산업 혁신에 대비하기 위해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에 상호 간 소통과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 회장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전문건설업계가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