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림엔터테인먼트 어떤 회사?…울림엔터 이중엽 대표, 라방中 인피니트 남우현에 폭언 '사과'

입력 2020-07-14 15:47수정 2020-07-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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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투데이DB, 울림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울림엔터 대표가 소속 가수인 인피니트의 멤버 남우현와 라이브 방송(라방)을 진행하던 중 폭언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먼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보여드린 경솔하고 부적절한 언행에 대해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이중엽 대표는 "아무리 격의 없는 사이라도 라이브 방송에서 해서는 안 될 언행이었다"라며 "두 아티스트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인피니트 남우현, 김성규와 이 대표는 취중 SNS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에서 이 대표는 "네 얼굴은 80kg"이라고 외모를 지적하는가 하면, 남우현이 쓰고 있는 모자를 손으로 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

10년간 동고동락한 것으로 전해진 이 대표와 인피니트 멤버들의 이와 같은 모습에 몇몇 팬들은 실망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2005년 6월 설립된 울림엔터테인먼트에는 인피니트를 비롯해 러블리즈, 골든차일드, 로켓펀치 등 많은 아이돌 그룹이 속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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