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치기간별 금리 차등 적용
SC제일은행이 오는 30일부터 외화수수료 우대 혜택과 상한환율제를 제공하는 자유적립식 '트리플3+외화예금'을 판매한다.
계약기간은 1개월 이상 12개월 이내에서 일 단위로 지정 가능하며 예치금마다 기간별 외화정기예금 금리가 적용된다.
고객이 상한환율을 지정해 자동이체가 가능하며, 지정환율보다 환율이 높을 경우 이체가 되지 않는다.
또한 자동이체 및 타외국통화로 전환인출시 50% 우대환율이 적용되고, 만기해약금 해외송금시 수수료의 50%가 할인된다.
최소 가입급액은 100달러 이상이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자녀 해외유학 준비와 해외여행 자금 마련, 해외자산 구입 등 외화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