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 전국 장맛비, 아침에 대부분 그쳐…'서울 낮 24도' "미세먼지 농도 '좋음'"

입력 2020-07-14 08:11

윤상호 인턴 기자 shark9694@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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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다. (연합뉴스)

오늘(14일)은 전국에 비가 오다가 아침에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낮에 중부지방과 경북은 대부분 그치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 전북은 오후까지, 전남과 경남은 밤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오늘 아침까지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하로 낮겠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도 5mm 내외, 그 밖의 전국, 울릉도·독도는 5~30mm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오늘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면서 낮 기온이 20~25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17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17도, 인천 17도, 춘천 17도, 강릉 17도, 울릉도·독도 18도, 홍성 17도, 수원 18도, 청주 18도, 안동 18도, 전주 20도, 대전 19도, 대구 18도, 포항 18도, 목포 20도, 광주 18도, 여수 20도, 창원 19도, 부산 18도, 울산 19도, 제주 21도 등이다.

오늘 오후 3시 예상되는 서울 기온은 24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24도, 인천 24도, 춘천 24도, 강릉 22도, 울릉도·독도 20도, 홍성 22도, 수원 23도, 청주 22도, 안동 22도, 전주 23도, 대전 22도, 대구 22도, 포항 21도, 목포 23도, 광주 24도, 여수 24도, 창원 23도, 부산 23도, 울산 23도, 제주 24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