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NK코리아는 씰 온라인'이 말레이시아 게임업체 RMS(Rimasuri Sendirian Berhad)와 총 40만달러 규모의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YNK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로한'의 인도네시아, 필리핀 수출에 이어 씰 온라인의 말레이시아 진출을 통해 동남아 게임시장 공략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계약은 3년 동안 계약금 15만달러와 최소보장금액 25만달러 등 총 40만달러 규모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이번 계약을 체결한 RMS가 말레이시아 굴지의 목재 수출업체로 총 12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2009년 IT업계 진출을 위해 현지 최고의 게임 마케팅팀을 전격 영입, 씰 온라인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말레이시아 게임시장 공략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YNK코리아 장인우 대표는 "풍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게임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인 RMS와 첫 번째 게임사업 파트너가 되어 상당히 기대가 크다"며 "5년차가 넘은 장수게임인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로 성공적인 시장진출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