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
▲(왼쪽부터) 유동균 마포구청장, 박홍섭 (재)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이정원 효성 전무가 10일 '마포구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효성)
효성은 10일 (재)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장학금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 중ㆍ고등학생 20명에게 전달한다.
박홍섭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의 이사장은 “효성이 지역나눔의 하나로 6년째 장학금을 후원해주심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효성의 후원금을 소외된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학업의 끈을 놓지 않도록 가까이에서 도와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