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물티슈 ‘순둥이’ 생산기업 ㈜호수의나라수오미가 ‘살균티슈 미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살균티슈 미니는 지난 4월 출시한 세균 살균 전용 ‘살균 티슈’를 간편하게 휴대 할 수 있게 출시한 버전이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고 아이들의 등교가 계속 되는 가운데 코로나 19 깜깜이 전파로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위생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
여기에 성인들도 코로나 19에 대비하기 위해 휴대가 간편한 살균티슈가 필요한 상황. 이에 수오미는 기존에 출시, 판매중인 ‘순둥이 미니’ 생산 노하우를 살균티슈에도 적용해 ‘살균티슈 미니’를 출시했다.
살균티슈 미니는 고객들의 간편 휴대 요청을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순하지만 확실한 살균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면서 아이들의 장난감, 학용품, 육아용품의 세균을 닦아내기 적합하다. 5매 사이즈로 제작, 핸드백과 주머니 휴대가 편리하고 공중화장실 등 어디서나 간편히 살균할 수 있다.
이번 물티슈도 순둥이 물티슈에 제작에 쓰이는 국산 ‘클라라(Clara)’ 원단을 사용한다. 국내서 제작된 원단은 수입산 보다 유통과정이 짧아 보존제 사용을 최소화 하는 장점이 있다.
수오미 관계자는 “뿌려서 살균하는 방식은 눈이나 호흡기,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기에 천이나 수건에 소독제를 적셔 사용하거나 살균티슈 제품을 사용해 닦는 것이 안전하다” 고 강조하며,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 편리와 기능성이 높은 제품을 계속해 출시 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