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방향성 좌우할 최대 변수에 주목!-하이리치

입력 2008-10-2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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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NO.1 증권방송 애널리스트 닥터제이는 28일 종합주가지수가 52p 오른 999p를 기록하며 급반등에 성공한 것과 관련, “정부의 ‘확실하고도 충분한 유동성 공급’의지와 한국은행의 0.75%p 금리인하 결정, 오는 30일 있을 미 FOMC 금리인하 발표 기대감 등에 힘입어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900p 이탈 우려감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기관을 비롯한 투신, 연기금의 현물/현물시장에서의 대규모 매수세가 지수 상승의 강력한 동력원이 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환율이 장중 1492원을 기록하며 급등세를 보인 이후, 1467원로 마감하며 전고점(1480) 돌파에 실패한 것도 지수 상승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여진다고 진단했다.

닥터제이는 이와 관련해 “현시점은 단기 급락에 대한 기술적 반등세의 성격이 강하다는 점에서 유동성과 맞물려 있는 환율동향과 미 금리 발표가 단기적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는 만큼, 이를 반드시 확인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단기적으로 주식 시장이 안정화 되려면 환율이 1400~1450원 수준으로 하향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강달러 현상이 국내 기업들의 환차손 손실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상승 모멘텀을 확보하려면 환율 안정화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닥터제이는 29일 대응전략에 있어서도 “지수 1000p 지지된다고 하더라도 현 시점은 바닥을 예측한다는 것이 무의미한 상황이으로 단기 반등에 기뻐하며 급하게 추격매수를 하는 것은 리스크가 따른다”며 “본격적인 베어마켓 랠리에 대비해 보수적 관점을 견지하며 가장 빠른 반등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업종 대표주와 전통우량주의 매매 타이밍을 포착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실제로 28일장에서는 LG, 하이닉스, 삼성중공업,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제철,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 의 업종 대표주가 급반등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보여준바 있다.

또한 닥터제이는 “이와 같은 전략으로 28일장에서 LG와 대한항공을 마이너스권에서 적극 공략해 각각 13~7%의 수익률을 거둬들였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리치(www.hirich.co.kr)는 “하이리치 소속 애널리스트들이 불확실성이 확대된 증시상황 속에서도 28일 하이닉스, 대한해운, 동국제강, LG, 신성홀딩스, 대한항공, 호텔신라 등의 추천주를 통해 각각 25~7%의 고수익을 기록했다”면서 "현재와 같은 예측불허의 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안전한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무료회원 가입시 지급하고 있는 20만원 상당의 'VIP방송이용권 4매'를 활용, 국내 실전 최강 애널리스트 武將박종배, 닥터제이, 상도, 독립선언, 반딧불이, 리얼 등의 명품증권방송 체험 기회를 절대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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