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체학연구회, '약물대사체학 접근법' 세미가 개최

입력 2008-10-2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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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림독성과학원은 28일 본원 2층 회의실에서 대사체학연구회가 '약물대사체학 접근법'과 '대사체학을 이용한 포도 품종과 생산지역에 따른 연구'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사체학연구회는 국립독성과학원 등 정부기관, 대학, 연구소, 산업체 등의 대사체학 관련 연구자를 중심으로 격월로 정기 모임을 갖고 있다.

대사체학란 인체에서 소변이나 혈액으로 배출된 대사산물의 변화를 비교해, 질병의 발병가능성과 안전성 등을 예측하는 학문이다.

약물대사체학은 약물에 대한 부작용을 예측하는 것으로 동물시험과 1~2상 임상시험에 주로 사용되며, 의약품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게 된다.

이번 모임에서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윤영란 교수가 '약물대사체학 접근법'에 대해 발표했고,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대학 홍영식 박사가 '대사체학을 이용한 포도 품종과 생산지역에 따른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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