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원종합개발, 정부 내곡동 그린벨트 해제 추진..개발사업 수주 부각 ‘강세‘

입력 2020-07-10 09:1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신원종합개발이 정부 내곡동 그린벨트 해제 추진 소식에 강세다.

신원종합개발은 강남 마지막 노른자위로 꼽히는 내곡동 헌인마을 개발사업 사업자중 한 곳이다.

10일 오전 9시 8분 현재 신원종합개발은 전일 대비 645원(17.43%) 오른 4345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정부에 주택공급 확대를 주문하자 그린벨트 해제 이슈가 수면 위로 올라왔으며 헌인마을도 유력한 도시개발사업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메리츠화재, 어퍼하우스헌인, 신원종합개발 컨소시엄(대행사 헌인타운개발)이 헌인마을의 사업 정상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헌인타운개발은 신규 조합의 임원과 대의원 등기가 완료되면 실시계획 인가를 진행, 소유권 이전이 안된 잔여 부지의 매입 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착공 목표는 내년이다.

신원종합개발은 PM 용역사로 참여하고 있다. (Project Management)은 사업 타당성 분석, 상품개발, 자금조달, 설계, 공사, 마케팅 등 개발사업의 전 과정을 관리하는 하는 것을 뜻한다.

'헌인마을 도시개발사업'은 서초구 내곡동 374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만 13만2379.7㎡(4만44.9평)에 달하며, 예상 사업비는 약 7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