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오금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전교생 이틀간 자가격리

입력 2020-07-0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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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오금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9일 송파구와 교육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금고등학교 학내 조리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학교 측은 이틀간 등교 정지 조치와 함께 학생들에게 자가격리를 요청했다. 학교는 폐쇄 조처됐다.

향후 등교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오금고에는 학생 약 980명, 교원수 약 80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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