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금리 상승은 특별한 재료가 아닌 전일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채권금리 급락 영향에 따른 조정으로 해석된다.
28일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4.56%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8%포인트 상승하며 4.70%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10%포인트씩 올라 각각 5.32%, 5.34%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전일대비 0.10%포인트 상승한 5.42%를 기록했고 2년물은 0.17%포인트 오른 5.31%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0.01%포인트 오른 6.05%를 기록했으며, CP1일물도 전일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7.22%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보다 18틱 하락한 109.43을 기록했다. 이날 증권사와 외국인은 각각 1516계약, 333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은행은 380계약을 순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