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P코리아와 KAA '세빌스 코리아'로 사명 변경

입력 2008-10-28 16:50

박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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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문기업 BHP코리아·KAA가 세빌스(Savills) Korea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빌스는 1855년 영국에 설립된 회사로, 150년 동안 부동산 자산관리와 컨설팅을 전문으로 했으며 21개국 총 114개의 법인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5위권 업체다.

BHP코리아·KAA 관계자는 "세빌스 코리아 사명 변경은 기존 시장 역할과 상징적 의미를 통합 글로벌 기업으로 재탄생 시키며 제 2의 도약을 함에 큰 의의가 있다" 며 "부동산 시장의 질적 성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세빌스 코리아는 오는 31일 출범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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