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 '강남 집 한채값' 20억 명품 시계 판매

입력 2020-07-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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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트 59캐럿 박힌 전 세계 단 한 점…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Ⅰ’ 15일까지 판매

▲예거 르쿨트르 20억 시계 (사진제공=갤러리아)

https://www.youtube.com/watch?v=dBT03X4vvUE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20억 원 상당의 명품 시계를 판매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전 세계 단 한 점뿐인 20억 원 상당의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Ⅰ’을 15일까지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 59.5 캐럿을 브레이슬릿부터 베젤까지 세팅했다. 또 일반 투르비옹과 달리 공중에 떠 있는 듯한 플라잉 투르비옹을 통해 중력의 오차를 최소화하고 시간의 정확성을 극대화했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전 세계 단 한 점 출시된 ‘마스터 자이로투르비옹Ⅰ’은 예거 르쿨트르의 화려한 디자인과 뛰어난 기술력을 총동원한 걸작”이라며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이색적으로 전시기간에 맞춰 해당 모델의 소리를 담은 유튜브 ASMR 콘텐츠를 제작해 명품시계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인 예거 르쿨트르는 시계 제조 역사상 최초로 단일축 투르비옹을 넘어서 다축 투르비옹을 상용화한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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