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지나 인스타그램)
가수 지나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이를 두고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8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는 '지나'가 올랐다. 지나는 7일과 8일 근황 모습이 담긴 사진을 SNS에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지나는 2016년 3월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벌금 200만 원형을 선고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근황이 알려지지 않았으며, 현재는 고향인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근황을 알린 것은 성매매로 인해 벌금형을 받은 이후 2년 만이다.
이를 두고 반응도 엇갈렸다.
네티즌은 "아직은 시기상조", "연예계 활동 복귀하려는 건가" 등 거부감을 나타냈다.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어디서 뭘 하든 항상 응원한다", "마음고생 심했을 텐데 잘 이겨낸 것 같다"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으로 데뷔한 지나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탑 걸'(Top Girl) 등의 히트곡을 내며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