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환 주의당부 (출처=오대환SNS)
배우 오대환이 수익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오대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로만 듣던 사기. 저한테도 일어났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필로 투자 수익에 고마워하는 오대환의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저희에게 맡겨주신 연예인 오대환 배우님 수익금 9천만원 축하드린다”라는 멘트가 덧붙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는 사진 도용인 것으로 밝혀졌다. 오대환은 “저런 적 없다. 합상 사진. 9천만원 없다”라고 황당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제2, 제3의 피해자가 없도록 모두 조심해라”라고 재차 당부했다.
한편 오대환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