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대웅제약, 예비 판결 이대로 갈까?·삼성전자 아무도 예상 못 한 깜짝 실적 外 (경제)

입력 2020-07-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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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웅제약 (연합뉴스)

◇대웅제약, 예비 판결 이대로 갈까?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아닌 메디톡스의 손을 들어주면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10년 수입금지 명령을 권고했습니다.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균주를 도용해 나보타 제품을 만들었다는 메디톡스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인데요. 예비판결은 11월 최종 판결에 앞서, 행정판사가 ITC 위원회에 권고의견을 내는 절차이고 보통 최종 판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관련 자료가 제출되면 한국 법원은 물론 검찰에서도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입 비밀을 도용했다'는 ITC의 판결과 동일한 결론을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 아무도 예상 못 한 깜짝 실적

삼성전자가 2020년 2분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전망치를 뛰어넘는 영업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증권사에서는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이 무선사업부와 가전사업부의 예상 밖 선전과 언택트(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른 반도체 실적 호조에 힘입었다고 분석했는데요. 삼성전자는 7일 2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8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전 분기(6조4500억 원) 대비 25.58% 증가한 수치입니다.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5월까지 재정적자 78조 원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경기가 나빠지면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각종 세정지원이 이어진 탓에 세수가 대폭 꺾였습니다. 올해 1~5월 재정적자가 78조 원으로 확대됐는데요. 기획재정부는 "국세 수입·지출의 일시요인으로 수지 적자가 많이 증가했으나, 연간 기준 수입·지출은 한도 내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관리재정수지는 -111조5000억 원, 국가채무는 839조4000억 원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나란히 서 있는 제주항공-이스타항공 여객기 (연합뉴스)

◇"계약 해지할 수 있다"…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조목조목 반박

제주항공이 7일 "계약서상에 체불임금 등 미지급금에 대해서 제주항공이 부담하기로 했다는 내용은 어디에도 없다"고 반박하며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 관련해 셧다운을 요구하거나 강제한 사실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15일까지 선행조건을 이행하지 않으면 인수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요. 미이행 시엔 계약을 해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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