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은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 주요국 경제지표 호조에 경기회복 기대감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위험선호 현상도 퍼져 뉴욕 3대 증시는 1~2%대 급등세를 연출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92.1/1192.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95.8원) 대비 3.55원 내린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7.37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10달러를, 달러·위안은 7.013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