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채윤, 웹툰작가 변신…개그우먼 안가연도 네이버 웹툰 연재 ‘전직하는 스타들’

입력 2020-07-07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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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윤 웹툰작가 (출처=송채윤SNS)

배우 송채윤이 웹툰작가로 변신했다.

송채윤은 최근 네이버 웹툰 ‘선의의 경쟁’을 통해 웹툰 스토리 작가로 전향했다. 지난 1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2006년부터 11년간 배우 활동을 해오던 송채윤의 전직 소식은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나 웹툰 스토리 작가라는 직업은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송채윤이 스토리를 맡은 웹툰 ‘선의의 경쟁’은 명문 여고에서 일어나는 소녀들의 피 튀기는 경쟁을 담은 작품으로 매주 목요일 연재 된다. 1화가 연재된 지금 별점은 9.8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다.

▲안가연 (출처=안가연SNS)

송채윤 외에도 연예계 활동 중 웹툰 작가 활동을 시작한 스타는 또 있다. 바로 2013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데뷔한 개그우먼 안가연이다.

안가연은 개그우먼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부터는 ‘츄카피’라는 닉네임으로 네이버 웹툰에 ‘자취로운 생활’을 연재를 시작했다. 약 2년만인 지난 4월에는 180화로 첫 완결작을 품에 안았다.

한편 스토리 작가로 변신한 송채윤은 1987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살이다. 2006년 영화 ‘아랑’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웹툰 콘텐츠 전문 제작사 와이랩 소속 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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