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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218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52포인트(1.65%) 오른 2187.93에 장을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01억 원, 2616억 원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6235억 원 순매수하면서 상승 장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전자(2.61%), SK하이닉스(0.94%), NAVER(1.44%), 삼성전자우(2.13%), LG화학(0.20%) 등 오름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4.24%), 의료정밀(4.14%), 전기전자(2.39%), 운수장비(2.39%), 보험(2.08%), 증권(1.61%) 등 순으로 상승 폭이 컸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72포인트(1.03%) 오른 759.9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788억 원어치 사들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1억 원, 153억 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컴투스(10.12%), 에스에프에이(2.73%), 휴젤(1.85%), CJ ENM(1.50%), 펄어비스(1.27%), 원익 IPS(1.15%) 등이 올랐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7.48%), 일반전기전자(2.92%), 디지털 콘텐츠(2.83%), 반도체(2.41%), 출판매체복제(2.17%), 통신서비스(2.08%) 등 상승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