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공식입장, 할리우드 첫 진출작 상대 샘 워싱턴 누구?…'아바타' 등 출연

입력 2020-07-06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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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영화 '더 타이탄' 스틸컷)

배우 손예진이 할리우드에 진출하는 가운데, 첫 작품에서 배우 샘 워싱턴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손예진의 소속사 측은 6일 "손예진이 할리우드 영화 '크로스' 여주인공 역을 제안받고 현재 세부적인 논의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크로스'는 가상의 다인종 미래 분단국가를 배경으로 가난한 나라와 부자 나라 사이의 사람들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인 타임' '호스트' '드론전쟁: 굿킬' 등을 연출한 앤드류 니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손예진은 국경 근처에 사는 가난한 나라의 베라 역을 맡을 예정이다.

상대역인 샘 워싱턴은 2000년 CBS 드라마 'JAG'으로 데뷔한 뒤, 영화 '똑바로 살아라' '그레이트 레이드' '타이탄' '라스트 나잇' 등에 출연했다.

특히 '아바타'에서는 제이크 설리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20 백상예술대상'에서 현빈과 함께 틱톡인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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