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하차, “끝까지 하고 싶었다” 눈물…삭발 헤어에 투병 루머까지 ‘진실은?’

입력 2020-07-05 17:5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JTBC '비긴어게인' 방송캡처)

가수 이소라가 ‘비긴어게인’에서 하차했다.

이소라는 4일 방송된 JTBC ‘비긴 어게인 코리아’를 통해 “이 방송만큼은 정말 끝까지 하고 싶었다”라며 눈물로 하차 인사를 전했다.

이소라의 하차 이유는 개인 사정으로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소라는 “힘든 걸 잊을 만큼 좋았다”라며 “다른 프로그램을 끝날 때는 이런 마음 없었는데 정말 고맙다. 끝까지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이소라는 2017년 ‘비긴어게인’ 첫 방송 당시 아일랜드 편에서 함께 했다. 당시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한 이소라는 삭발 헤어로 건강 이상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암 투병 중이라는 소문도 돌았지만 모두 루머인 것으로 밝혀졌다. 삭발 헤어는 평소 직접 머리를 자르던 이소라가 잘못 잘린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자 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소라가 출연했던 JTBC ‘비긴 어게인 코리아’는 국내 각지에서 버스킹을 통해 코로나19로 멈춰버린 일상을 위로한다. 매주 토요일 11시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