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 연예스포츠 핫뉴스] 'AOA 출신' 민아·지민 부친상 후 근황·최숙현 팀닥터·'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입력 2020-07-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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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민아 인스타그램)

◇ 'AOA 출신' 민아, 화장품 부작용 폭로 이어 '특정 멤버' 저격?

걸그룹 AOA 출신 민아가 화장품 부작용 폭로에 이어 이번엔 특정 멤버를 저격하며, 과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권민아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꺼져 XX아"라는 DM을 받은 사진을 캡처해 게재하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권민아는 "아빠 돌아가시고 대기실에서 한 번 우니까 어떤 언니가 너 때문에 분위기 흐려진다고 울지 말라고 대기실 옷장으로 끌고 가길래 너무 무섭다고 했다"라며 "내가 점점 망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그 언니 때문에 내가 극단적 선택 시도도 했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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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민, 부친상 후 근황 보니…'한층 밝아진 미소' 눈길

걸그룹 AOA 지민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민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악 활동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근황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지민은 헤드셋을 낀 채,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AOA는 지난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뉴 문(NEW MO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날 보러 와요(Come See Me)'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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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위원회 불참 '최숙현 팀닥터'…고인에게 1400만원 받았다

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인 고(故) 최숙현 선수에게 전지훈련 중 가혹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40대 팀닥터가 인사위원회에 불참했다. 그는 최숙현 선수로부터 14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인사위원회에 최숙현 선수의 전 소속팀 감독과 선수들이 참석했지만 팀닥터는 지병을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다.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은 "팀닥터가 지병인 암이 재발해 건강이 좋지 않아 출석할 수 없다는 통보를 한 것으로 안다"며 "체육회로서는 출석을 강요할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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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파크 티켓' 3일(오늘) 오후 2시부터 '미스터트롯' 서울 콘서트 예매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팅이 3일(오늘) 오픈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는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 티켓 예매가 진행된다. 서울 공연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에서 매주 금요일 1회와 토, 일요일 각 2회씩 총 3주간 15회로 열린다. 이날 진행되는 일반 예매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선예매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가능하다. 선예매는 '미스터트롯' 전국 투어 콘서트가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하기 전, 기존 공연 티켓 예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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