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코스닥지수가 개장 직후 250선이 붕괴, 240선으로 내려앉았다.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12포인트 내린 248.07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닷새만에 순매수로 돌아섰으나 기관이 15거래일만에 순매도를 기록, 현재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모든 업종이 하락중인 가운데 제약, 비금속, 의료정밀기기 등이 7~8% 대의 급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유통,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화학, 디지털컨텐츠, 운송장비부품이 6% 이상 하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NHN이 3% 넘게 하락하고 있으며 SK브로드밴드(-2.26%), 메가스터디(-4.60%), 태웅(-4.71%), 동서(-7.83%), 셀트리온(-8.73%) 등이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 중인 반면 서울반도체(2.62%)와 소디프신소재(10.83%)만 상승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