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 남자친구 송대익 조작방송에 불똥…동거하게 된 이유 “스토커 때문에”

입력 2020-07-0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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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이민영SNS)

유튜버 송대익이 조작방송으로 논란인 가운데 여자친구 이민영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이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이 일과 무관하다”라며 송대익의 조작방송에 대해 선을 그었다.

앞서 송대익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치킨을 시켰는데 누군가 내용물을 빼먹었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해당 업체 측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에 송대익 역시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송대익의 조작 영상에 등장한 여자친구이자 유튜버 이민영에 불똥이 튀었다. 송대익의 영상 조작에 이민영이 가세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난무했던 것.

이에 이민영은 “생방송 전부터 저는 옷 정리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제가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보고 치킨 피자 빼다 버렸다고 하시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옷 정리를 끝낸 후 방송에 얼굴을 비춘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로 인해 이민영은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악성 댓글과 연락으로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민영은 악플러들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모욕, 명예훼손 등 강경 대응에 돌입했다.

한편 이민영과 송대익은 지난 1월 교제를 시작했다. 이들의 썸과 연애, 결별은 모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들의 연애사가 유튜브 콘텐츠가 된 것이다.

특히 송대익은 4월 이민영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민영이 스토커에 시달리며 범인이 잡힐 때까지 함께 살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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