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은 올해 3ㆍ4분기 매출액 1307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올렸다고 2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 영업이익은 39.0% 증가했다.
취급고는 3527억원, 순이익 122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9.0%, 239.0% 신장했다.
사업 부문 별로는 TV 부문과 카탈로그 부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5%,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홈쇼핑 관계자는 "상품믹스 개선과 광고비 등의 영업비용 절감 영업이익,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