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 3.5인치 포터블 내비게이션 'NV mini' 출시

입력 2008-10-2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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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은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크기의 작고 실속 있는 포터블 내비게이션 아이리버 NV mini(엔비 미니)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88.9mm(3.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NV mini는 작은 크기로 운전자 시야를 가리지 않아 안전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내부 공간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 실속을 강조한 제품답게, 다양한 부가기능과 함께 신속한 길안내 및 편리한 조작 등 내비게이션의 기본적인 요소에 충실한 제품이다.

운전자 편의성을 위해 터치 스크린 조작 방식을 지원하고, 내부의 기본 UI 레이아웃도 가독성이 높도록 설계해 보다 용이하고 신속한 길 찾기를 지원한다.

최대 2시간 30분 지속되는 내장 배터리로 차량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휴대가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동영상ㆍ음악ㆍ사진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외장메모리를 최대 8GB까지 지원해, 음악의 경우 최대 1400곡을 넣어 청취할 수 있다.

블랙과 실버의 투톤 컬러로 세련된 느낌을 연출한 NV mini는 장식적인 요소를 최대한 배제하고 간결한 라인을 사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다.

레인콤 김경렬 마케팅이사는 "NV mini는 콤팩트한 크기와 실속 있는 기능으로 NV, NV Life 이후 아이리버의 내비게이션 라인업을 잇는 제품"이라며, "합리성과 실용성을 두루 갖추는 동시에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고 밝혔다.

NV mini는 4GB로 소비자 가격은 18만8000원이다. 기본 맵으로 엠앤소프트사의 지니맵을 탑재한 NV mini의 구성품은 본체와 시가잭 어댑터ㆍUSB 케이블ㆍ거치대ㆍ퀵스타트 가이드ㆍ설치CDㆍ워런티 카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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