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경찰대/사관학교, 기숙학원에서 꿈을 현실로

입력 2020-06-30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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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부터 불어 닥친 코로나19 사태가 금년 상반기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도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다른 모든 분야도 마찬가지지만 대입 수험생활도 유례없는 변화에 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가뜩이나 대학입학을 위해 재도전 한다는 생각에 대해서 긍정적이기 보다는 부정적 인식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인데, 물질적 시간적 손실도 그렇지만 그 기간 심신의 고통 또한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재수는 그 결정전에 세심한 고민이 필요하다. 정말 나 자신이 다시 한번 도전해서 성공할 수 있는 의지력은 있는가? 재수의 의지를 하고 있다면 나의 의지를 시험의 결과로 연결해줄 방법은 무엇인가? 어떤 형태로 재수생활을 시작할 것인가? 독학할 것인가 아니면 학원을 다녀야 하는가? 학원을 선택해서 재수생활의 도움을 받고자 한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가?

일단 학원을 다니기로 했다면, 재수학원 선택에 필요한 몇 가지 요소를 알아야 한다. 입시 결과가 좋은 학원이 첫 번째 고려 요소가 될 것이다. 입시의 결과를 좋게 만드는 학원이라면 여러 가지 학습에 필요한 요소가 결합된 학원이다. 강사의 질, 면학 분위기, 정신적 슬럼프를 극복하게 하는 심리적 도움 같은 요소들이 총체적으로 결합됐을 때 좋은 점수라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반수의 경우 계획적으로 잘 준비만 한다면 수능이 2주 연기된 상황에 힘입어 재수보다 효율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수험환경의 변화를 자신만의 기회로 적극 활용할 수도 있다. 수험생활을 늦게 시작하는 반수생 입장에서는 일반 재수생보다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절호의 기회라 하더라도 치밀한 계획과 실천이 없다면 이 모든 기회는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여건이 주어졌을 때 빠른 선택과 결정이 필요하다. 다양한 학원 중, 기숙학원은 통학학원에 비해 외부와 완전히 통제된 환경에서 학습시간 확보에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이성교제로 인한 문제가 전혀 없고, 특히나 철저한 방역조치와 예방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어 반수생에게는 수능준비에 최적의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청평한샘 기숙학원 관계자는 “사관학교, 경찰대도 지원할 생각이 있는 남학생이라면 경기도 청평에 있는 청평한샘 기숙학원을 한번 눈여겨보자. 반당 학과담임과 생활담임의 더블담임제, 수준별 반 편성과 일일테스트, 주말테스트 등의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각 반당 25명 내외의 정원, 1인 1지정 좌석의 독서실, 남학생만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쾌적한 숙소와 힐링을 할 수 있는 산책로 및 분수대 그리고 활력 넘치는 남학생만을 위한 식단 등을 갖추어 오직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오는 7월 5일(일) 2학기 시작반 개강을 앞두고 반수생 약간명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사관학교, 경찰대 준비생에게는 국, 수, 영 기본과목 외에도 체력단련과 면접대비 지도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1차 시험 대비 수학특강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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