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구글, '오픈플랫폼 위젯' 활성화 나선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구글과 공동으로 위젯 가젯 개발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최근 다음이 오픈소셜이라는 구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사이트간 통합 플랫폼에 참여한다는 발표에 이어 나온 것이다. 개발자들에게는 오픈플랫폼 위젯 개발을 독려하고 사용자들에게는 편리한 제품을 제공하는 IT업계 생태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음-구글 위젯 가젯 경진대회'는 일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또 다음과 구글은 오는 30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다음-구글 위젯 가젯 개발 컨퍼런스'를 개최, Open API를 활용한 위젯 개발 및 위젯 서비스의 비즈니스 활용전략 등의 발표 및 토론 시간을 가진다.

이번 컨퍼런스는 웹 개발자 300명을 대상으로 오픈플랫폼 위젯의 현황과 전망, 오픈플랫폼 위젯을 이용한 비즈니스 모델 소개, 오픈플랫폼 위젯의 기본적인 개발 방법론, 고급자를 위한 오픈플랫폼 위젯 개발 방법론 등에 대한 발표와 함께 주관사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테크니컬한 서비스 제공에 관한 오픈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 커뮤니티본부 민윤정 본부장은 "다음과 구글이 공동으로 기획한 이번 경진대회 및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 네티즌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웹 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춘 위젯들을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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