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지구 코액티브어학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입력 2020-06-29 17:39

최혜지 기자 hyeji098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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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한시적인 지원 제도로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었다. 긴급재난지원금이 사용 가능한 사용처에 학원이 포함되어 있어 취업과 학습을 목적으로 희망하는 교육기관, 학원비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코액티브어학원의 수강 문의 또한 증가하였다. 코액티브어학원은 틀에 박힌 커리큘럼이 아닌 일정에 따라 수강일정, 시간, 횟수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학습 참여도를 높이는 인지행동치료(CBT:Cognitive Behavior Therapy) 방식으로 생활영어회화, 토론 등 형태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존 비즈니스 스킬을 위한 과정인 ‘기적의 8주 프로그램’은 마이크로 러닝 블렌디드 과정을 통한 사전학습 진행뿐만 아니라 사전 과제 부여로 단기간에 학습효과를 극대할 수 있다. 뿐만아니라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에 간단한 식사 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브라운 백(Brown Bag) 또한 마곡지구 직장인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해당 프로그램 수강생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친숙해질 기회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코액티브어학원 관계자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정부 지침이 완화되었지만, 수강생들의 감염예방과 안전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기적으로 방역을 하고 있으며 전 강사와 수강생의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코액티브어학원에서는 6개월 등록 시 1개월 기간을 연장하고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