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서울시 송파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송파구청이 발생 경위와 동선을 공개했다.
29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56번 확진자는 풍납2동에 사는 30세 남성이다. 그는 서초구 56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28일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대상물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송파구청은 "확진자 자택과 방문 장소는 방역 소독을 모두 완료했다"라며 "밀접접촉자는 별도 통보 후 자가격리 조처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송파구청이 공개한 이동 동선이다.
△ 6월 26일
- 10:15 집에서 자차 이용해 다른 지역 이동
- 10:20~10:30 다른 지역 동선
- 10:45~10:50 자차 이용해 송파구 집 도착
- 10:51 집에서 자차 이용해 다른 지역 이동
- 11:00~11:10 타 지역 동선
- 11:15~12:15 자차 이용해 송파구 도착 후 집
- 12:36~12:42 회사 (문정동, 자차 후 엘리베이터) / 마스크 착용
- 13:05 집 (자차)
△ 6월 27일
- 종일 집에 머무름
△6월 28일
- 9:30 집에서 나옴
- 09:45~10:10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자차)
- 10:25 집 (자차)
- 16:40 서울서남병원으로 이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