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서울ㆍ부산 지역 사회복지관에 살균수제조기 후원

입력 2020-06-29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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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영등포구노인복지관에서 KRX국민행복재단 조호현 사무국장(좌)이 영등포구노인복지관 박영숙 관장(우)에게 살균수제조기를 전달했다(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개인위생 및 방역에 사용되는 살균수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살균수제조기 2대를 서울‧부산 지역 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취약계층이 개별적으로 살균수나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을 구입하는 것에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함에 따라 지역사회 사회복지관에서 살균수제조기 후원을 거래소에 요청하면서 추진됐다.

살균수제조기 2대는 서울영등포구노인복지관(6.25), 부산남구용호종합복지관(6.17)의 공용공간에 설치돼 매년 복지관을 이용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약 5000명에게 살균수를 상시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한편 거래소는 코로나19 관련해 한부모가정 아동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사용할 마스크 4만 장과 손세정제 1만 개 및 온라인 수업용 태블릿PC 100대, 노트북 206대 지원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총 2만2916명에게 4억2000만 원 상당의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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