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 경영] 신세계, 6개 점포서 장학생 600명 뽑아 6억 전달

입력 2020-06-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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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센텀시티점 등 6개 점포에서 ‘2020 희망장학금’ 대상자 600명을 선발해 총 6억원을 지급했다.
신세계백화점이 코로나19로 힘든 협력사원 및 지역 소상공인 자녀들 후원에 나섰다.

신세계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 청소년들을 후원하는 ‘2020 희망장학금’을 5월 말 전달했다. 광주, 대구, 센텀시티, 마산, 김해, 의정부 등 6개 점포에서 600명을 선발해 총 6억 원을 지급했다. 후원금은 신세계백화점의 중소기업 이하 협력회사와 인근 소상공인, 장애 및 난치병 청소년,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지역 인재들에게 돌아간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더불어 관공서 추천 학생, 전통시장 상인회 자녀 등 효행과 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이 수혜 대상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체 자녀들도 선발대상에 포함됐다. 지역 대표 백화점으로서 이웃들과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사회 상생에 동참하겠다는 의미다.

김정식 신세계백화점 지원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백화점의 협력회사 가족들과 자영업자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4년간 약 72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신세계는 그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봄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막힌 화훼농가를 위해 식물 화분 1만여 개를 매입해 고객 사은품으로 나눠줬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키울 수 있는 ‘반려 식물’들로 백화점을 찾는 고객들의 일상에 위로를 더한다는 취지였다.

지역 농가에 힘을 주는 ‘신세계 파머스마켓’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렴한 가격으로 각지의 우수한 특산품을 선보이는 이 행사는 백화점과 산지 생산자 간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마진을 과감히 없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대표적인 유통 상생 모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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