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입대 발표, 조권-유노윤호-서은광 이어 ‘군악대’ 합격

입력 2020-06-28 15:56

(출처=켄 SNS)

그룹 빅스의 메인보컬 켄이 입대한다.

28일 켄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켄이 오는 7월 6일 입대한다. 안정상의 이유로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앞서 캔은 전날인 27일 빅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군악대에 지원했는데 합격하여 입대하게 됐다”라며 “열심히 군복무하고 올 테니 건강히 행복하게 지내고 계셔 달라”라고 심경을 전했다.

캔 외에도 많은 아이돌들이 군악대에 지원해 입대한 바 있다. 현재 키와 엔, 정진운이 군악대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으며 전역한 스타로는 조권, 비투비 서운광, 동방신기 유노윤호 등이 있다.

한편 켄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다. 2012년 빅스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혀 활약했다.

지난 5월에는 데뷔 후 첫 솔로 앨범 ‘인사’를 발매했으며 지난 21일 네이버 브이라이브 플러스(V LIVE+)를 통해 첫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