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증, 신체 주요부위 노출 불사한 '바바리남' 곽동연

입력 2020-06-27 22:40수정 2020-06-27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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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

조증을 연기한 배우 곽동연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조증 곽동연은 27일 방영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출연했다. 조증을 앓고 있는 환자로 분한 곽동연은 극 중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증은 비정상적으로 들떠 병적일 정도로 행복감에 심취해 있는 상태를 말한다. 조증은 우울증이 같이 반복되는 조울병의 일종이다.

조증을 앓게 된 이유에 대해 곽동연은 “집안사람들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이다. 난 어렸을 때부터 모자랐고 무시를 당해왔다. 날 봐줬으면 해서 튀는 행동을 하게 됐고 결국 정신병까지 얻게 됐다”고 가슴 아픈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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