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 홈런, KBS ‘동행’ 통해 조손가정 어린이 학습 후원

입력 2020-06-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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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에게 ‘아이스크림 홈런’ 설명하는 모습. (사진제공=아이스크림에듀)

초중등 스마트홈러닝 ‘아이스크림 홈런’을 서비스하는 아이스크림에듀가 뜻깊은 선행을 이어 가고 있다. KBS 1TV ‘동행’에 출연한 이훈연, 이기연 형제에게 홈런 학습을 후원하기로 한 것이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동행’ 260회 ‘산골 형제의 다락방’ 편에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살고 있는 훈연, 기연 형제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어릴 적 부모님의 이혼으로 조부모님 손에서 자란 아이들은 누구보다 밝고 씩씩했고, 호기심과 공부 욕심이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이스크림에듀는 형제를 위해 홈런 학습을 후원키로 하고, 지난 19일 이영주 할아버지의 집을 방문해 홈런 학습기를 전달했다.

아이스크림 홈런은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기에서 초중등 전 학년, 전 과목 학교 교과를 포함해 코딩, 과학실험 등 교과 외 학습 콘텐츠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3차원(3D) 등의 첨단 멀티미디어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홈런만의 정교한 AI 학습분석 기술로 구현한 ‘홈런 AI생활기록부’는 하루 1500만 건의 학습 데이터를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상황별 처방 메시지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들로 하여금 자기주도 학습습관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

홈런 학습기를 선물 받은 이영주 할아버지는 “그동안 형편도 어렵고 사는 게 바빠 우리 훈연이, 기연이 공부에 신경을 쓰지 못했다”며 “이렇게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교육기업으로서 오랫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대구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신청을 받아 아이스크림 홈런 학습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의 최소화를 위해 ‘홈런 온라인 돌봄학교’와 ‘온라인 개학 지원 서비스’를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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