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아름다운 가게'와 나눔행사 개최

입력 2008-10-27 08:40수정 2008-10-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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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는 25일 전국 8개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의 기증품을 모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행사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메리츠화재는 전임직원과 영업가족들이 참여해 의류, 도서, 가전, 아동용품 등 1만7000여 점의 기증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로 기증했다.

기증품들은 전국의 8개 아름다운 가게 매장과 광주 빛고을 최대 나눔장터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 원명수 부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메리츠화재 전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기증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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