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0/06/600/20200625111028_1476865_1200_899.jpg)
▲'시프 앤 하이스트'의 브레이슬릿 (사진제공=티파니앤코)
티파니앤코(Tiffany & Co.) 디자인 디렉터 출신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가 26일 브랜드 ‘시프 앤 하이스트(Thief and Heist)’를 국내 첫 론칭한다.
시프 앤 하이스트는 커플·우정 아이템으로 사랑받아온 ‘시프 앤 하이스트’의 브레이슬릿 ‘더 태그(The Tag)’를 케이스스터디 분더샵 청담에서 만날 수 있다고 이날 밝혔다.
시프 앤 하이스트의 설립자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는 하이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Tiffany & Co.)’의 최초 여성 디자인 디렉터 출신으로, ‘Tiffany T’를 디자인한 바 있다.
2019년 루이비통으로 자리를 옮겨 주얼리 및 시계 부문의 아티스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프란체스카 엠피티어트로프는 영국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하고 영국 왕립 예술대학교의 보석 및 은세공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이탈리아 가정용품 브랜드 알레시를 시작으로 샤넬부터 펜디, 아스프리, 가라드, 마르니까지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주얼리 디자인 파트를 담당했다.
관련 뉴스
한편 더 태그(The Tag)는 케이블 타이 형태를 고스란히 살린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착용 후 뺄 수 없는 반영구 제품으로, 오래 간직하고 싶은 추억과 관계를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