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동행세일, 26일 현장 행사 부산ㆍ대구서 개최

입력 2020-06-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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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중기부)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1회차 현장 행사가 부산과 대구에서 동시 개최된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26일부터 17일 동안 열리는 동행세일 중 전국 6개 권역에서 총 3회에 걸쳐 현장행사가 순차적으로 열린다.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BEXCO 제1전시장과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개최되는 현장 행사에서는 리빙, 식품, 뷰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총 438개 상품이 △라이브커머스(31개), △브랜드K 상품관(108개), △중소기업우수상품관(116개), △지역상품관(183개) 등에서 할인 판매된다.

중기부에 따르면 모든 상품은 최소 30% 이상의 할인이 적용된다. 라이브커머스 생방송 중 구매 시에는 최대 50% 할인을 받고 추첨으로 경품까지 지급되는 등 혜택이 소비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현장에서 전시·홍보되는 상품의 QR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바로 구매하는 방식으로 편리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 ‘브랜드K를 잡아라’, ‘포토 이벤트 월(Wall)’, ‘마스크 만들기’, ‘캐리커처 만들어주기’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동행세일과 발맞추어 ‘부산 브랜드 페스타 2020’를 함께 개최한다. 소비자들은 총 176개 부스에서 △부산신발 특별판매전, △부산 뷰티데이, △사회적 경제 기업제품 착한 판매전, △지역특화 수산물·어촌특화상품 판매전, △부산대표 관광기념품 판매전, △항공여행전, △공공기관 합동구매 상담 등을 통해 부산지역 특화상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산시에서는 동행세일과 연계해 해운대구를 ‘특별할인 시범지역’으로 운영한다. 7월 21일까지 해운대구 전역 1,000여 개 업체를 통해 숙박, 쇼핑, 음식, 공연 등을 최대 50% 할인 이벤트를 제공한다.

대구시는 지역홍보관 및 중소기업제품.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대구시민들을 위한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무대, 지역 81개 전통시장에서 함께하는 동행세일 행사 등을 통해 동행세일에 동참한다.

대구시는 관할 동구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대응체계를 갖추고 현장마다 방역요원 10여 명씩을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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