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까뮤 꼬냑 칵테일 콘테스트'서 웨스틴조선호텔 김대욱 바텐더 1위

입력 2020-06-25 09:30수정 2020-06-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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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까뮤 코냑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대욱 바텐더(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까뮤)
꼬냑의 대명사 '까뮤' 주최로 열린 제1회 까뮤 코냑 칵테일 콘테스트 최종 결선 대회에서 웨스틴조선호텔 소속 김대욱 바텐더가 우승을 차지했다.

까뮤는 지난 24일 레스케이프호텔 26층 마크다모르 바에서 열린 국내 최초 '까뮤 꼬냑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김대욱 바텐더에 이어 허석현, 강동희 바텐더가 각각 2, 3위에 올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국내 정상급 바텐더들이 3개월 동안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바텐더 기술과 재능을 겨룬 결과 강동희(더드로잉룸),김대욱(웨스틴조선호텔), 김진환(더드로잉룸), 박태우(르챔버), 안준혁(노보텔앰버서더 서울동대문), 전대현(로빈스스퀘어), 정종대(코트룸), 허석현(부즈인북스)등 최종 8인이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결선 참여자들은 까뮤 꼬냑을 베이스로 기존에 유명한 클래식 칵테일을 재해석해 까뮤와 어울리는 자신만의 레시피로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향후 1년간 까뮤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동하게 되며 부상으로 1000 유로의 상금 및 해외 바텐딩의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까뮤 꼬냑 칵테일 콘테스트’는 까뮤에서 국내 최초로 개최한 행사이고 국제적으로는 두 번째 열린 행사이다. 향후 매년 정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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