롸이즈온-온스타일, 마켓오 컨셉트 '졸리갹송' 방영

입력 2008-10-26 14:36

롸이즈온은 케이블TV채널인 온스타일과 손잡고, 리얼리티 프로그램 '졸리갹송'을 공동 제작, 11월 7일 첫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그룹의 외식부문 계열사인 롸이즈온은 훼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와 아시안 웰빙퓨전레스토랑 '마켓오'를 운영 중이다.

프랑스어로 귀여운 남자를 의미하는 '졸리갹송'은 이 회사의 마켓오를 기본 컨셉트로 한 레스토랑 오픈 도전기를 담아내며, 경쟁을 통해 최후의 승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패션 피플과 트렌드 세터들의 핫 플레이스로서 맛있고 건강한,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이어야 살아 남을 수 있다.

출연진은 모델겸 연기자로 활약중인 요리경력자 조계형 씨를 비롯 임동재(연기자) 김성호(모델) 파스칼 디오르(모델) 등으로 확정됐다.

이들은 레스토랑의 보이지 않는 힘겨운 일을 직접 경험하고, 요리를 만드는 쉐프와 서버, 인테리어는 물론 메뉴 결정을 직접 해야 한다. 요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은 '마켓오'에서 맡게 된다.

마켓오의 관계자는 "이번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건강한 맛을 추구하는 레스토랑’ 이라는 마켓오의 기본정신을 유지하면서 각각의 캐릭터 강한 출연자들만이 젊은 감각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레스토랑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