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진 사회, 15년 지기 절친 결혼식서 빛난 우정…단체사진 인증까지

입력 2020-06-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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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5년 지기 결혼식에서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진이 한 결혼식장에서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 진은 신랑, 신부 친구들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사회자들이 흔히 양복에 꽂는 코사지도 착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진은 1992년생 올해 나이 29세로, 15년 지기 친구는 중학교 시절 절친으로 보인다. 월드 스타로 거듭난 뒤에도 학창시절 친구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에 팬들은 "김석진 팬이라는 게 자랑스럽다", "언제나 바른 이미지", "당일 결혼식 간 하객들은 계탔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유료 온라인 콘서트인 '방방콘 더 라이브(The Live)'를 개최해 전세계 107개 지역 75만여 명 관객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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