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 우미린' 청약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84.7대 1

입력 2020-06-23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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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부평동 '인천부평 우미린' 아파트 투시도. (자료 제공=함스피알)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인천 부평 우미린' 아파트 분양이 23일 평균 경쟁률 84.70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08가구를 일반분양했는데 9148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인천 부평 우미린은 옛 부평아파트 자리에 짓는 재건축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9층 높이로 5개 동(棟), 438가구가 들어선다. 우미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입주는 2023년 7월 시작할 예정이다.

가장 청약 경쟁이 치열한 주택형은 25가구를 분양하는 전용면적 84㎡형이다. 인천 지역에서만 3152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이 126.08대 1까지 올랐다. 전용 74㎡형과 59㎡ B형 경쟁률도 각각 62.38대 1, 36.3대 1을 기록했다.

인천 부평 우미린 모든 주택형 분양이 1순위에서 마감되면서 24일로 예정된 2순위 청약은 진행하지 않는다.

인천 부평 우미린 청약 당첨자는 30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다음 달 13~15일이다.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인천 부평 우미린' 아파트 청약 현황. (출처=청약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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