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LCI), 신제품 발표회 성황리 종료

입력 2020-06-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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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장비 개발업체인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이하 LCI)는 지난 12일, 19일 양일에 걸쳐 서울 더케이호텔 및 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 대전지사에서 국내 유수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가졌다.

LCI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최대한의 안전확보를 위해 애초 계획보다 축소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참석한 협력사 분들의 열띤 호응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LCI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새롭게 출시하는 두 제품에 대한 매출 향상을 도모하는 이외에 국내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제품설명회에서 발표된 제품은 High Contents Live Cell Imaging System인 Image ExFluorer와 신형 Incubator-T(Stage top incubator)로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바이오 장비 개발 업체로서 자리매김한 LCI의 기술력이 돋보이는 제품들이다.

Image ExFluorer는 15년간 축적해왔던 LCI의 광학, 기계제어 기술을 집대성한 장비로 하이엔드급 형광현미경, 라이브셀 이미징 시스템, 하이엔드급 카메라 및 최신 분석 프로그램 등을 통합 장착한 최첨단 분석장비로 신약개발, 정밀진단 등에 필수적인 세포독성, 신호전달, 줄기세포 분화, 세포 내 이온변화 등 고난도 세포분석을 최대 1,536개의 샘플까지 동시에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수의 학교, 바이오벤처, 연구단체 등에서 진행된 장비 시연에서 성능 및 가격에서 외국산 경쟁품을 압도하는 것으로 평가받은 바 있다. 또한, 동시에 출시하는 Image ExFluorer-AI 모델은 현존 최고 성능의 AI 분석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초고가의 공초점급 HCS 분석 장비와 맞먹는 성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Incubator-T는 현미경 위에서 장시간 동안 살아있는 상태로 세포를 이미징 할 수 있게 하는 이동식 세포배양 장비로, LCI는 구형 인큐베이터 모델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바 있다. 신형 Incubator-T는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를 추가한 이중 글래스 설계로 내구성과 보온성을 강화하였으며, 대부분 현미경과 호환가능한 외형 디자인, 자석을 이용한 편리하고 견고한 탈착 방식 도입 등 장비 성능을 크게 보완하였으며 모던한 디자인과 가독성 높은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채택하여 연구효율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한편, 주식회사라이브셀인스트루먼트는 이번 발표회 자리를 통해서 향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집중 투자하여 Image ExFluorer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모듈 개발 및 차세대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여 협력사와의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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