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증시 동반 급락...日 8000선 붕괴

아시아증시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전일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하며 일부 국가들은 상승 출발했으나, 글로벌 주식시장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며 형성된 공포심이 투매를 불러오는 모습이다.

24일 코스피지수는 3년 만에 10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일본증시는 5년 5개월여 만에 8000선이 무너졌다.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544.11포인트(-6.43%) 급락한 7916.87을 기록중이다.

홍콩증시 역시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심이 여과없이 보여지고 있다. 항셍지수는 전일보다 4.64% 급락한 1만3122.44를, H지수는 6.16% 폭락한 6008.80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같은시간 중국증시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모습이다.

상해종합지수가 전일보다 0.68% 하락한 1862.76을 기록하고 있으며 상해B지수와 심천B지수가 각각 0.78%, 1.39% 하락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말레이지아(-2.31%), 인도네시아(-6.60%), 태국(-4.42%), 필리핀증시(-2.13%) 등이 동반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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