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결혼? 무드등에 “혼자만 있겠냐” 상견례 예정했지만 ‘취소’

입력 2020-06-21 20:49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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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유랑마켓' )

신동 결혼이 화두에 올랐다.

신동 결혼은 21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 그의 집이 공개되면서 자연스레 관심이 모아졌다. 신동 결혼은 그가 방에서 내놓은 중고 물품에 무드등이 등장하면서 소환됐다.

유세윤은 “혼자 있는데 무슨 분위기를 잡냐”며 의문을 표했고 신동은 “혼자만 있겠어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은 10여년 전, 공개 열애 중이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 약속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결혼을 약속하고 만나던 여자친구와 잘 안됐다”며 “사람들이 모르고 결혼했냐고 묻는다”고 한 프로에 출연해 설명했다. 그는 “당시 상견례를 한다고 했는데 양가 부모님이 가벼운 인사를 하기로 했었다”며 “어려서 상견례라는 용어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다. 그 때 방송으로 말하는 바람에 부담스러워하셔서 결국 만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