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하락 반전했다.
마크로밀엠브레인은 지난 15~16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05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희망 밴드(5200~6400원)를 초과한 6800원으로 확정됐고, 7월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은 호가 65만5000원(▼5000, -0.76%)으로 약세를 보였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와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가 보합이었다.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1만1150원(▲150, +1.36%)으로 올랐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호가 1만1400원(▼100, -0.87%)으로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전자부품 제조업 솔루엠은 1만3650원(▲150, +1.11%)으로 사상 최고가에 도달했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3만5500원(▼1000, -2.74%)으로 떨어졌다.
그 밖에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는 호가 1만1900원(▲150, +1.28%)으로 상승했고,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80만5000원(▲5000, +0.62%)으로 오름세를 이어갔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업체 싸이버로지텍과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팡스카이는 각각 1만3250원(▼250, -1.85%), 6800원(▼50, -0.73%)으로 사상 최저가를 기록했고,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1만4000원(▼50, -0.36%)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