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체인, 정보 공시 투명성 높이기 위해 '쟁글'과 협력

분산 퍼블릭체인으로 알려진 에코체인(ECOChain)이 암호화폐 공시 업체 크로스앵글과 손잡고 에코체인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코체인은 친환경적인 무허가형퍼블릭 체인으로, 탈중앙화되어 짧은 블록 생성 시간 (32초)을 가지며 초당 높은 온-체인 트랜잭션(560 TpS)을 제공한다. 에코체인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이 잘 알고 있는 언어인 Ethereum Virtual Machines을 실행하고 있어 블록체인 개발자들에게 편리하며,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을 구축하려는 스타트업 및 기업에서 활용 가능하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코체인은 크로스 앵글의 암호화폐 정보 공시 플랫폼 ‘쟁글(Xangle)’을 통해 에코체인과에코체인의 자사 코인인 ECOC의 정보를 공시한다.

쟁글(Xangle)은 글로벌 가상자산 공시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업계 내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기도 한다. 현재 국내외 주요 가상자산 60개 이상 거래소 및 펀드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쟁글 플랫폼에서 700개 이상 프로젝트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에코체인 관계자는 이번 협력에 대해 “에코체인은 쟁글과의 협력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더욱 투명하고 신뢰 가능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코체인은 지난달 한국 커뮤니티 및 브랜드 구축을 시작으로 현재는 중국, 러시아, 인디아 등으로 글로벌 커뮤니티를 확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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