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자, 울산시 홍보대사 위촉…"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고향인 울산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

입력 2020-06-1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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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자 홍보대사 위촉 (출처=홍자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홍자가 울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산시는 울산 출신의 트로트 가수 '홍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18일 밝혔다.

울산시 홍보대사는 임기 2년(연임 가능)에 무보수 명예직이다.

앞서 홍자는 지난해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TOP4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각종 무대와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트로트 열풍을 이끌고 있는 홍자는 시 홍보대사로 울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 '고래TV'에 출연할 예정이다.

시는 울산시 홍보관에서 해설사로부터 울산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홍자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고래TV에서 25일 공개한다.

홍자는 "고향인 울산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이 정말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울산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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